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버닝'이 개봉 전부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세 배우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의 스틸에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느껴진다. 매력적인 정체불명의 남자 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의 여유로운 삶을 엿볼 수 있다. 종수의 고향 친구 해미는 어디로 튈지 모를 평범하지 않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영화는 이창동 감독이 선보이는 8년 만의 복귀작이다.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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