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9일 어라운스어스측은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해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털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악성 게시물, 댓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
소속사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어라운드어스는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2016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독자 회사를 설립했다. 2017년 2월 하이라이트라는 그룹명으로 새 출발했고, 현재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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