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26)과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강한나(29)가 이번에도 부인했다. 친한 동료 사이라는 것.
강한나 측은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한나 와 왕대륙은 친한 사이일뿐, 열애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간 여유 있을 때 여행 좋아한다. 이탈리아에도 여러 지인들과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열애설 이후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동료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SNS를 중심으로 강한나와 왕대륙이 바티칸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3월에도 오사카 데이트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왕대륙은 지난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으며 영화 '청춘로드', '영웅본색4'와 드라마 '사신소녀', '국민영웅'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존재감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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