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이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을 비롯해 장근석, 윤균상, 윤승아, 테이, 김의성, 김태리, 김규리, 엄지원, 블락비 박경 등은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정우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고 언급하며 “11년 만에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올림픽 단일팀으로 출발한 평화의 메시지 평화의 화합이 이번 남북정상회담까지 도달한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에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면서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본인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블락비(Block B)의 박경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쁘다”며 새로운 시작과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한편 11년 만에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27일 개최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