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김명민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선혜진(김현주 분)이 송현철A(김명민 분)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추억이 담긴 물건을 건넸다.
이날 선혜진이 파인애플과 마실 것을 들고 방 안에 들어왔다. 송현철A가 파인애플에 손대지 않자 “당신 왜 파인애플 안 먹어요? 제일 좋아하면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현철A는 파인애플을 먹기 시작했다.
선혜진은 “하나하나 당신을 찾아야한다. 서두르지 말고 해보자. 당신 해낼 거 안다. 당신 강한 사람이지 않나. 그런 사고에서 살아날 만큼”이라며 기억을 되찾을 거라고 믿음을 주었다.
이어 그는 송현철A에게 “우리 처음 만난 곳이 레코드샵이었다. 당신이 이걸 선물로 줬다”라며 CD를 건넸다.
한편 조연화(라미란 분)은 가족들에게 “아범 친구가 이름도 같고, 생년월일 같고 같은 날 교통사고가 났다”라며 송현철A와 송현철B(고창석 분)의 연결고리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