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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합, 특별해”…남규리X이천희X이규한, ‘데자뷰’에서만 볼 수 있는 만남(종합)

기사입력 2018-04-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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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사진=MK스포츠
↑ ‘데자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영화 ‘데자뷰’에서 만났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지만, 스크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 배우가 ‘데자뷰’에서 뭉쳐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자뷰’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참석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의 숨막히는 열연이 더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남규리는 “너무 긴장된다.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 밤잠을 설쳤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지민 역에 대해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다. 환각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인물이라 연기하기 어렵고,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필요한 역할이었다. 많은 분들이 지민을 보면서 시선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했다.

또 남규리는 ‘데자뷰’ 속 지민을 연기하기 위해 참고한 작품으로 ‘사라진 밤’과 ‘비밀은 없다’을 꼽았다. 그는 “‘사라진 밤’의 김희애 선배님과 ‘비밀은 없다’ 손예진 선배님의 연기를 눈여겨봤다. 물론 본다고 같은 연기를 할 수는 없지만 장르가 비슷하고, 어떤 식으로 감정을 끌고 가는지 공부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론은 디테일적인 부분을 의식하기보단, 나로부터 시작하자고 느꼈다. 그래야 더 깊고 솔직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민을 의심하는 형사 인태 역의 이천희는 ‘데자뷰’를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에서 본 인태는 이중적인 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도전하게 됐다. 연기하면서 즐겁기도 하지만, 표현하기 쉽지 않았다. 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거쳤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방관하는 약혼자 우진 역의 이규한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신경쓴 부분에 대해 “지민과 오래된 연인이라 새로운 모습이 아닌 서로가 익숙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서로가 낯설게 보이지 않을까 고민했다. 연인의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연인 호흡을 맞춘 남규리에 대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 촬영보다 5kg이 빠졌더라. 점점 말라가는 게 안쓰러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스틸컷을 보며 “이마 주름이 돋보이지 않나. 지민과의 힘든 감정을 주름으로 표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너무 죄송스러운게 영화얘기를 조금만 해도 스포일러가 우려돼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우들은 현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데자뷰’에 대해 얘기 했다. 이규한은 “얼마전 영화가 대박나는 꿈을 꿨다. 그래서 따뜻한 곳으로 여행가는 꿈을 꿨는데, 현실이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남규리는 “내일이 생일이다. 생일선물보다 흥행을 선물 받고 싶다. 이런 꿈을 꾸고 현실이 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남규리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스릴러 장르 중 개봉을 앞둔 ‘데자뷰’의 매력으로 “‘데자뷰’라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화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한번쯤은 느꼈을 법한 현상을 소재로 작용해 미스터리하게 풀었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영화가 그렇겠지만 엄청난 반전이 있

다.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이규한은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세 사람의 조합이지 않나. 스크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얼굴들을 ‘데자뷰’에서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데자뷰’는 오는 5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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