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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성폭행 혐의 하루 전, 여성 BJ에 "아가씨 클럽가자" 치근덕

기사입력 2018-04-26 11:54

정상수, 여성BJ.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 정상수, 여성BJ.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래퍼 정상수(34)가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가 하루 전날 여성 BJ에게 치근덕거리는 영상이 공개돼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정상수는 지난 25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고자 A씨는 지난 22일 새벽 정상수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정상수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사실 인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정상수는 성폭행을 부인하며 "합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A씨 주거지 관할경찰서인 일산동부경찰서로 사건을 넘겨 범죄 사실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정상수를 소환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하기 하루 전,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여성 BJ에게 치근덕거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돼 화제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 오후에 촬영된 것이라고. 영상 속 정상수는 여성 BJ에게 다가가 "어이 아가씨. 잠깐만. 5분만"이라며 뒤를 따라왔다.
이에 BJ는 "약속이 있다. 카페에 가는 길이다"라며 거절의사를 밝혔고, 정상수는 여성의 말을 듣고도 거부 의사를 무시하며 "봐봐, 왜요. 클럽 가자"라고 말하며 곁을 떠나지 않았다.
여성 BJ는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지만 정상수는 계속해서 그를 따라왔다. 여성은 “클럽은 저기 왼쪽으로 가면 있다”고 회유했고, 동료 BJ를 만난 여성 BJ는 동료와 무사히 합류했다. 이에 정상수는 일행에게서 멀어졌다.
정상수는 최근 1년 새 다섯 차례나 경찰 수사를 받아 누리꾼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주취 폭행 등 혐의 논란이 된 그는 지난 3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가 하면, 올해

2월과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상수는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며 데뷔한 래퍼.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3, 4, 5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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