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참석 소감 사진=윤도현 인스타그램 |
윤도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만발하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는맘으로 불가리아에서 급 한국에 왔습니다!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But! 이타카로가는길에 홀로 남겨두고온 현우가 걱정입니다... 사고치지말기! 만찬후에 바로 그리스로 갈테니 기다려라 현무룩... 하지말고”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이날 저녁 오후 6시30분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등 남북 양쪽 수행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 만찬 참석자는 주로 남쪽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우리 측과 친숙한 사람이거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까이서 핵심적으로 보좌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어 “우리 측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모두 32명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민주평화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