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찬호 사진=황찬호 SNS 캡처 |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지난 28일 발인이 진행됐다.
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황찬호는 지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등에서 활동했다.
황찬호는 KBS1 드라마 '장영실'(2016), 연극 '챠이카'(2016), '파더레스'(2014~2015), '숲귀신'(2014)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올해는 MBN '연남동 539'에서 박천웅 형사 역으로 출연했으며, '그 남자 오수'에 출연하기
한편, 지난 27일 황찬호의 여자친구는 황찬호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너무 고마워.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 잘 이겨내자. 너무 슬프지만 내가 슬퍼하면 오빠가 더 힘들테니까 이겨낼게"라는 말을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