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손상미가 JTBC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손상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라의 질투' 발표한지 19년 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 갑자기 섭외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라고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덧붙이며 '슈가맨2' MC 유재석, 박나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손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슈가맨2'에서 자신의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1995년 슈퍼모델,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한 그는 1998년 발표된 '헤라의 질투'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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