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김선호 사진=MBC ‘미치겠다 너땜에’ |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현솔잎 PD, 이유영, 김선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선호는 “스릴러퀸이라는 말이 있어 제가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 은성과 비슷한 면이 있었다. 애교도 많아 제가 다가가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이유영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제가 아 하면 어 하고, 장난도 많이 쳤다.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배웠다. 친구처럼 재밌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유영은 “첫 리딩했을 때는 대사 톤의 차이가 있었다. 그것을 맞춰가야지 했는데 김선호 씨가
한편 ‘미치겠다 너땜에’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다. 오는 7일과 8일 2부작으로 방영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