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사진| 케이티 페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34)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41)과 재결합한 가운데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과 함께 교황을 알현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9일 (현지시간) 트위터에 "(프란치스코)교황의 따뜻한 마음과 포용력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 프란치스코 교황이 담겼다. 평소 과감한 무대의상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케이티 페리는 손목까지 오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쓴 단정한 차림이다. 케이티 페리는 인자한 미소를 보이는 교황과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올랜도 블룸은 곁에서 그 모습을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고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6년 하와이로 여행
한편, 두 사람은 바티칸의 초대를 받아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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