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이 특정 종교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일 스타투데이에 “배용준은 구원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앞서 보도를 통해 나온 것은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최근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배용준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경공부 집회일 뿐"이라고 구원파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제 간증문을 올릴테니 꼼꼼히 한 번 봐주시라.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
한편 박진영과 배용준은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자청했고, 배용준 역시 과거 박진영이 출연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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