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모델 한현민, 방송인 샘 해밍턴에 대헤 조명했다.
이날 한 패널은 “샘 해밍턴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이혼의 비밀을 알려줬다. 아버지가 바로 동성애자였다는 것. 그래서 대체 ‘왜 나를 낳았냐?’고 원망하며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다른 패널은 “샘 해밍턴은 부친에게 아주 모진 말을 담은 편지를 보내며 절언까지 선언했다. 편지를 받은 아버지가 바로 달려왔지만 샘은 1년간 연락을 끊었고, 고등
샘 해밍턴은 과거 한 방송에서 “그날이 아버지를 본 마지막 날이 됐다”라며 “한국에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고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어머니와 나는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