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라디오` 송은이, 김숙, 오만석, 김호영.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의 최종 꿈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주인공 오만석과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내 이름을 건 '호이 쇼'를 하는 게 꿈이다. 내가 생각한 콘셉트는 매거진이다. 매거진에서 다루는 패션, 뷰티, 여행, 맛집 등 한 챕터를 꺼내서 다를 수 있는 쇼를 하고 싶다. 그리고 빌딩을 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 씨랑 비슷하다. 송은이 씨도 꿈이 잡지를 만드는 거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8년 전부터 김숙 씨한테 잡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는 "난 꿈이 많은데 잡지, 카센터, 당구장도 하고 싶다. 그래서 건물 5층짜리가
한편, 송은이는 예능 뿐 아니라 셀럽파이브, 컨텐츠랩 비보TV 대표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