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사지=MBN스타 DB |
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김흥국의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무혐의로 판단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오는 9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대해 “고소 당사자 진술은 물론 다수 참고인 진술, 현장조사, 휴대폰 포렌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올해 3월 서울동부지검에 고소
경찰은 A씨와 김씨를 따로 두 차례씩 소환 조사하고,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
김흥국은 A씨의 성폭행 주장에 전면 부인하며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