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규 씨가 결혼 3년만에 파경했습니다.
조성규는 3년 전인 지난 2015년 13세 연하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으나 끝내 결별했습니다.
그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다"며 "양가 친지들과 식사 자리를 마련했었고, 제가 처가에 들어가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 헤어진 것은 맞다"며 "나이 차도 있고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부딪치다 보니까 헤어지게 됐다. 조금 더 배려했어야 했는데, 그 분에게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짧지 않은... 생각해보면, 고맙고 감사한 일이 더 많았지? 아주 많이.."라는 글을 올리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성규는 1
이후 '첫사랑' 청춘의 덫'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방송된 MBC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에서 주심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