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프로듀스48’, 오늘(10일) ‘엠카’서 단체곡 ‘내꺼야’ 최초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듀스48’이 오늘(1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단체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내꺼야(PICK ME)’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의 곡이다. 화려한 EDM 사운드와 96명 소녀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프로듀스48’의 새로운 여정을 알릴 예정이다.
‘프로듀스48’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만큼, 어떤 연습생이 센터에 설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앞선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첫 무대 센터로 섰던 최유정과 이대휘 모두 최종 데뷔 멤버로 합류했기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애프터스쿨 가은과 AKB48 미야와키 사쿠라가 각각 한일 센터로 낙점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Mnet 측은 “센터와 관련된 것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단체곡 ‘내꺼야(PICK ME)’ 첫 무대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관심을 받을 연습생은 누가 될지. 또, 어떤 연습생들이 ‘프로듀스48’에 출연했을지 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 한일 양국의 연습생 96명이 최초의 한일(韓日)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서바이벌을 펼친다. 오는 6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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