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보미, 이나무라 아미. 사진| 이나무라 아미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일본의 시구여신 이나무라 아미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이나무라 아미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보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야구 경기장 관중석에 가까이 붙어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 트윈스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윤보미는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귀여움을 부각시켰고 이나무라 아미는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나무라 아미는 사진에 "보미씨 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서울 잠실구장. 이날 윤보미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윤보미는 완벽한 시구 자세와 복장으로 공을 던졌고 공은 포수 유강남의 미트에 정확히 들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나무라 아미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 초등학교 1학년부터 9년간 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 프로야구 시구자로 여러 차례 마운드에 선 바 있다. 이나무라 아미는
한편, 윤보미가 속해 있는 에이핑크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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