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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천만돌파③]벌써 속편앓이 시작…시즌4에 쏠린 관심

기사입력 2018-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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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과 함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어벤져스3 :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가 됐다. 국내외 경쟁작들은 일찌감치 초토화됐고, 독과점 문제 및 해석 오류 논란 등의 잡음들마저 고개를 숙였다. 개봉 전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가뿐히 뛰어 넘으며 내·외적으로 모두 연일 신기록 행진이다. 그리고 그 기세는 여전히 꺾일 줄 모르고 쾌속 질주 중이다.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시즌인 이번 영화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북미 역대 개봉주 최고 오프닝은 물론 역대 토요일 최고 수익, 역대 일요일 최고 수익, 역대 4월 개봉 최고 오프닝, 역대 봄 개봉 최고 오프닝, 역대 PG-13등급 최고 오프닝, 역대 3일간 최고 흥행 수익, 역대 최단 기간 200만 불 수익 돌파, 역대 최단기간 250만 불 수익 돌파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여기에 월드 와이드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개봉 당일 오전 사전 예매 관객 수 122만을 돌파하며, 역대 예매 신기록을 수립, 개봉일 오전 약 94만 장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량을 가볍게 눌렀다.
뿐만 아니라 개봉 하루만에 97만 6835명을 모아 역대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앞서 역대 최고 오프닝은 영화 ‘군함도’(97만)였으며, 외화 최고 오프닝은 영화 ‘미이라’(87만)다.
개봉 이후부터는 ‘어벤져스3’는 역대 최단 기간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누적 관객 수 1761만 5166명)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돌파, 개봉 12일째 8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역대 1위 ‘명량’이 개봉 1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흥행 속도가 다소 느려지긴 했으나, ‘어벤져스2’의 역대 외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이 같은 돌풍은 작품 내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역대급 업그레이드를 보여줬기 때문. 마블의 두터운 팬층도 한 몫 했지만 10주년을 맞아 마블만이 할 수 있는 모든 게 제대로 담겨 있다. 남다른 스케일의 액션이며 저마다의 개성이 살아 있는 22명의 캐릭터들, 너무 많은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다소 난해하거나 스토리가 빈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세계관은 보다 깊어졌고 스토리 또한 이전보다 촘촘해졌다. 무엇보다 그저 평면적일 줄만 알았던 악역 타노스는 예상 외로 입체적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지난 마블 영화들에서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와 어벤져스 쿠키 영상에서 모습을 비췄고 슈퍼히어로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타노스는 원작 만화에서도 어벤져스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다. 스토리의 전개가 원작과는 달라 영웅들이 어떻게 그를 막을지 지켜보는 재미, 그리고 타노스 자체의 매력도 충분해 극강의 몰입도를 가능케한다. 게다가 그간의 공식(?)을 벗어난 파격적인 엔딩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이 같은 신드롬으로 인해 결국 극장을 나오는 순간부터 속편을 기다리게 되는 건 당연하다. 벌써부터 ‘어벤져스4’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것.
앞서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4’를 언급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영화매체 ‘버슬’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개발 초기 단계에 제목을 정했지만, 발표하지 않고 있다. ‘어벤져스4’의 제목은 이야기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들의 말처럼 ‘어벤져스4’의 제목은 자칫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마블 측은 제목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만큼 알려진 정보가 미미한 가운데 후속작은 ‘어벤져스3’의 러닝티암임인 149분 보다 길며, 스케일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인 ‘캡틴 마블’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어벤져스4’ 개봉에 앞서 오는 2019년 3월 8일 먼저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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