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이 퇴직금 미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16일 스타투데이에 “퇴직금이 미지급된 직원은 없으며 현재 노동부와 문제 되고 있는 사항 또한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 전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과다사용한 직원 2명과 분쟁이 있었으나, 노동부를 통한 중재가 완료됐다"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이 안 된 편파적이거나 추측성의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JC그룹 워이지에가 대표로 있는 판타지오가 전 수장인 나병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한 퇴직자들에게 퇴직금을 미지급하거나 뒤늦게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다”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판타지
한편, 판타지오는 2016년 10월 중국의 투자집단인 JC그룹의 한국지사 골드파이낸스코리아(주)가 지분 50.07%를 인수하면서 중국계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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