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차태현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청취자와의 속담 퀴즈가 진행됐다. 차태현은 청취자에 “아내가 귀여우면?”이라고 물었다. 답은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로 청취자는 차태현의 말을 이어 속담을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청취자는 문제를 듣자 한숨을 크게 쉬었고, 이내 엉뚱한 답변을 내놔 퀴즈
차태현은 DJ 김태균에 “한숨 소리 들었느냐”며 웃었고, 김태균은 함께 웃다 차태현에 “아내가 귀엽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귀엽죠. 우리아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대답 빨랐죠? 안 더듬었다”며 “더 빨리 대답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