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데드풀2'의 기세가 등등하다. 청불 영화의 핸디캡은 가뿐히 뛰어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2'는 토요일이었던 20일 하루 56만630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0만720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6일 개봉 이후 4일째 1위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2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2만8294명을 동원하며, 3위는 '버닝(이창동 감독)'이 8만4459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데드풀2'는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150만 명에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전작 '데드풀' 총 누적관객수 331만명을 무난히 뛰어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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