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리네 민박2’ 이상순 사진=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JBT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님들의 민박 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및 미공개 영상이 포함된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폭설로 인해 민박객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진심으로 걱정했다. 특히 이날은 예정된 훈련 일정에 꼭 복귀해야하는 유도 선수들이 머물고 있었다.
계속되는 악천후에 제주공항 비행기도 줄줄이 결항된 상황. 그럼에도 유도 선수들은 일단 체크아웃을 강행했다. 그러나 유도 선수들이 타
이때 이상순이 나타나 직접 운전석에 올라 이들을 도왔다. 이들은 눈길 베테랑 사장 덕에 언덕길 넘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국 비행기 결항으로 다시 민박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