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구. 사진|손석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39)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손석구(3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두나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배두나와 손석구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센스8’ 시즌2에 출연하면서 자주 만났고, 사이가 깊어졌다고.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손석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2014년 영화 ‘미열’로 데뷔한 손석구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배두나를 뒤쫓는 문형사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살인범이자 아동을 상습적으로 학대하는 설악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그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 온 변호사 ‘데
한편 배두나는 1998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 드라마 ‘학교’, ‘비밀의 숲’,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등에 출연했다.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등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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