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명수, 김용만, 김수용, 박준형, 심형탁이 출연하는 ’오늘 내일’이 드디어 출격한다.
O tvN ‘오늘 내일’은 ‘즐거운 오늘, 건강한 내일’을 표방하며 ’평균나이 49세’ 박명수, 김용만, 김수용, 박준형, 심형탁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다.
가족 챙기느라, 일 하느라 그간 자신을 돌보는데 소홀했던 중년의 출연진들을 통해 ‘잘 나이 드는 법’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또 한번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내일’ 연출을 맡은 성종규PD는 “매회 대표 골골이를 선정해서 나머지 멤버들이 그를 위한 건강식을 구하러 떠난다. 1회에서는 박명수와 김수용이 홍게를 잡기 위해 6시간 배낚시를 했다. 그리고 골골이 5인방중에 가장 젊은 심형탁이 하드캐리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말그대로 웃픈(웃긴데 슬픈)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 ‘힐링 여행이니 쉬면 된다’는 제작진의 얘기에 박명수는 “(‘숲속의 작은 집’의) 소지섭이나 박신혜는 쉬고 누워도 되는데 우리는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한 뒤 고깃배에 오른다. 또 “근데 어느
‘오늘 내일’은 24일 목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회(5월31일 방송)까지는 밤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3회가 방송되는 6월 7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밤 8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O tvN, tvN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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