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신 방송인 리나가 송중기와의 미담을 공개한다.
한국 생활 7년차인 리나는 한국인보다 더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하는 외국인 중 한명이다.
리나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북한 한류 열풍 주역이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사실을 밝혀
‘태양의 후예’에서 그는 인질로 잡혀있다 송중기에게 구출되는 유엔 직원 역을 연기했다. 리나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 자신을 잘 챙겨준 송중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송중기가 너무 귀여웠다는 훈훈한 후일담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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