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로는 최단 기간으로, '독전'은 외화의 독주를 막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은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0만 456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마블 영화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세와 '스타워즈' 시리즈 스핀오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개봉에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 '독전'. 제공|NEW, 용필름 |
이에 '독전' 주역 조진웅, 류준열,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과 이해영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숫자 100 모양의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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