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잣집 아들 사진=MBC 부잣집 아들 하면 캡처 |
김지훈(이광재 역)과 엘키(몽몽 역)의 만남이 포착, 인맥의 연결고리가 없는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함께 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이광재(김지훈 분)가 몽몽(엘키 분)을 만나러 캠퍼스를 찾는다. 연인 김영하(김주현 분)가 아닌 몽몽을 만나러 온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재는 어깨에 기타를 맨 채 캠퍼스를 활보하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 중인 그의 모습이 어딘지 추레해 보이는 한편, 광재와 통화를 하는 듯 반갑게 손을 흔들고 서 있는 몽몽도 포착, 광재와 마주한 몽몽의 뾰로통한 표정이 무슨 상황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자타공인 철부지 이광재와 만만치 않은 철부지 교환학생 몽몽의 뜻밖에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고. 두 철부지가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지훈과 엘키의 케미 또한 팬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27일 오후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 37회~40회에서는 이광재가 본격 생활전선에 뛰어들 예정이다. 럭셔리의 끝을 달렸던
이처럼 아버지의 죽음과 가업의 몰락 이후 180도 변한 부잣집 외동아들 이광재의 좌충우돌 인생 시련이 시작된 현재, 시청자들은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