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AOA “초아 빈자리에 열심히 노력...잘 채웠다 생각”

↑ 걸그룹 AOA.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AOA가 6인조 컴백을 위해 연습생 때처럼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AOA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찬미는 메인보컬 초아가 탈퇴한 후, 어떻게 컴백을 준비했는지 묻는 질문에 “초아의 빈자리가 있지만, 유나도 팀 내에서 보컬 비중이 높았고 다른 멤버들도 같이 으쌰으쌰 준비를 했다. 그런 부분들은 잘 채웠다고 생각한다. 6명이서 무대가 비어보이지 않게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준비과정은 정말 힘들었다. 새벽 연습도 있어서 연습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힘들었지만, 단단해지고 즐거운 과정이었다.
한편 AOA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빙글뱅글’을 비롯해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섯 곡이 담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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