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팔로잉 관련 이슈, 지인 외 분들 정리한 것 뿐”

↑ 컴백 AOA ‘빙글뱅글’ 설현 사진=FNC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AOA 설현이 팔로잉 관련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AO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GLE BANGLE(빙글뱅글)’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설현은 유병재, 아이유, 유아인 등을 언팔로우하고,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f(x)의 루나를 팔로우한 사실이 퍼져 이슈가 됐다.

이에 설현은 “팔로우가 많다고는 생각했다. 그날따라 지인분들 외에 팔로워 정리해야겠다고 했는데 제 팔로잉 이슈가 된다고 해 바로 멈췄다”면서 “그 이후로는 신경 쓰게 돼서 건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설현의 SNS 정리는 친하지 않는 사람을 정리했을 뿐 별다른 뜻이 없다는 것.

이어 한 인터뷰에서 여성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원래 평소에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심많고 여러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했다. 그런 관심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AOA의 새 앨범 ‘BINGLE BANGLE’에는 타이틀곡 ‘빙글뱅글’을 포함해 ‘파르페’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뚜뚜뚜’까지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