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열연한 배우 오나라. 사진ㅣ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오나라가 20년간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정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오나라를 최근 스타투데이가 만났다.
이날 오나라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오나라 남편', '오나라 결혼'이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의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 연관검색어가 생긴 것 같다"면서 "저는 아직 결혼 안했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고 재밌어서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배우 출신 연기강사 김도훈과 열애 중이다. 두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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