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형(박성진)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및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싱글인 신나는 댄스 트로트 ‘땡겨(사랑의 방아쇠)’ 안무 버전 영상을 공개하며, 트로트 퍼포먼스 1인자로 공인받고 있다. 트로트 가수가 아이돌처럼 활동 곡의 안무 버전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공개된 영상 속 진이형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미모의 백업 댄서와 함께 화려하면서 절도 있는 칼군무로 선보이고 있다. 흥겨운 트로트 ‘땡겨’에 어울리는 멋진 퍼포먼스 영상은 SNS를 통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H.O.T, 터보, 룰라 댄서와 그룹 '팀(TEAM)' 멤버였던 진이형은 댄스 및 퍼포먼스에는 이미 탄탄한 내공이 있는 가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트로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칼군무 트로트의 선두주자로, 진이형이 새로
'땡겨’는 밝고 경쾌한 락디스코 풍의 장르로 ‘한 번만 들어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겠다’라는 진이형의 각오가 뜨거운 곡으로, 지난달 24일 발매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