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 박형식 주연의 '슈츠'가 수목극 1위를 자리를 지킨 가운데 동시간대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은 여전히 모두 한 자릿수, 이젠 너무나 익숙한 광경이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수목극 '슈츠(Suits)'(극본 김정민) 11회는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10회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왕좌를 지키는 데는 무리가 없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훈남정음' 5회와 6회는 각각 3.7%, 4.5%를 기록, 전날보다 시청률이 또 소폭 하락하했다. MBC '이리와 안아줘' 역시 9회 4.3%, 10회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해 사실상 수목극 전체가 동반 하락 했다.
매 작품마다 톱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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