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사강에 관심이 집중됐다.
31일 이사강 소속사 더 콜라보레이션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사강이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보니 과거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을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케빈과 이사강 감독이 2년 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지만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미녀 감독으로도 유명한 이사강은 지난 2002년 첫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으며 당시 이 영화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며 에릭남 ‘천국의 문’,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등을 연출했
또한 금수저 집안도 화제다. 이사강의 아버지는 200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치과의사 이재윤 씨이며, 이사강의 언니는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다.
한편 케빈은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