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한혜진, 딸 시온 양과 기성용 응원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 한혜진 기성용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하프타임에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은 한혜진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시작됐다.

한혜진은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얼마나 고생하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봤기 때문에 오늘이 더욱 뜻깊다. 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선수들과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어 한혜진이 딸 기시온 양과 함께 등장, 축구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의 어머니 남영숙 씨 역시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얻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