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의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독전’이 개봉 12일 차에 손익분기점을 넘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독전’이 개봉 12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6월 2일(토) 오후 5시 기준)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12일 째 누적 관객수 3,001,539명을 기록, 100만, 200만 돌파부터 300만 돌파까지 2018년 한국영화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그것만이 내 세상’ 속도보다 무려 12일이나 빠른 성적으로, 극장가의 적수 없는 흥행 강자임을 증명했다.
687만 명을 동원하며 2017년 한국 청불 영화 박스오
한동한 외화가 점령했떤 극장가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선 ‘독전’은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 또 어떤 흥행 수치를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