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이 현충일 2018년 제63회 추념식 애국가 선도에 현역군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입대 전 샤넬 행사장에서 촬영에 응한 모습. 사진=MBN스타 제공 |
지창욱이 현충일 2018년 제63회 추념식 애국가 선도에 현역군인 신분으로 가세했다.
2017년 8월 14일 입대한 지창욱이 국가 단위 행사에 힘을 보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창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에서 구두약 통을 스톤, 빗자루를 브룸 삼아 컬링 경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7년 지창욱 입대 소식에 그를 예전부터 아는 이들은 ‘축구를 좋아하니 군 생활 적응도 잘할 것’이라는 반응이었다.
학창시절 지창욱은 배우가 아니면 축구로 진로를 선택할 생각이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해당 종목 플레이를 좋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안겨준 드라마 ‘기황후’에서 지창욱은 원나라 마지막 황제 혜종으로 맡았다.
‘기황후’에는 축구 동아시아 원형 중 하나인 ‘축국’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지창욱은 MBC가 공개한 미방영 축국 촬영분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공을 다뤄 축구 사랑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