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캡처 |
6일 첫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완벽한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가 퇴사를 선언했다. 이에 이영준(박서준 분)은 “이사로 승진시켜주지. 전담 비서도 붙여주고, 집도 사비로 마련해줄 수 있다”며 파격적인 제안으로 그를 붙잡았다.
김미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 의사가 확고했지만 말문을 막는 이영준에 의해 더 어필하지 못했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이영준과 함께 이영준의 아버지인 회장 부부와 식사자리로 향했다.
이영준의 부모는 김미소를 며느릿감으로 탐냈다. 이에 김미소는 “퇴사를 더욱 빨리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퇴사 이유에 대해 골몰하던 중 “김비서가 나를 좋아했던 거야”라고 잘못된 결론을 내렸고, 김미소에 꽃을 선물했다.
또한 “나이도 29살인데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죠”라는 김미소의 말에 “목표가 결혼이냐”며 “그럼 일은 계속하라. 내가 결혼해주지”라고 말해 김미소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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