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살림남2`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 류필립=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가수 류필립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힌 가운데 '살림남2’는 자체최고시청률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전국기준 7.8%, 수도권기준 8.7%(닐슨코리아)로 자체최고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우며 14주 연속 동시간대 및 12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필립이 연년생 친누나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화가 나더라고. '누나가 혹시라도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결혼이 장난이 아니거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필립은 어머니와의 대화 에서 갑작스럽게 가출했던 누나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했고, 누나는 망설임 끝에 가출의 이유와 힘들었던 이후의 안타까운 생활들을 들려주는 등 가정사를 밝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