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에 반전이 일어났다. '인기녀' 107호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남성 출연자가 아닌 105호를 선택한 것.
지난 6일 방송된 SBS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패키지’ 제주 편에서는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추억의 도시락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도시락을 들고 다가갔다. 공식적인 여성 출연자들의 첫 선택에 관심이 쏠렸다.
106호는 104호를, 109호는 103호를 선택했다. 가장 관심이 쏠렸던 것은 101, 102, 103호가 동시에 호감을 보였던 ‘인기녀’ 107호. 하지만 107호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성 출연자가 아닌 105호를 선택했다.
105호는 107호의 선택에 “저를 선택하실지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
105호를 사이에 둔 세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107호의 선택에 앞서 그녀에게 관심을 보였던 세 명의 남성 출연자들 역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기남’에 등극한 105호와 ‘인기녀’ 107호의 최종 선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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