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임짠희’ 임원희의 눈물샘이 폭발했다.
임원희는 지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진한 짠 내와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일상을 공개해 ‘임짠희’ 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단 한 장면을 위해 수백 번의 연습도 마다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중국 요리 최고수 역할을 맡아 신들린 칼질을 선보이기 위해 양파 썰기 맹연습에 돌입한 것.
그런데 양파 썰기 연습의 실상은 감탄을 자아내기는커녕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특히, 잔뜩 썬 양파들을 야금야금 주워 먹는 광경은 ‘미우새’ 아들들
‘왠지 짠한 미우새’ 임원희가 벌이는 열정 폭발, 눈물도 폭발하는 양파와의 뜨거운 사투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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