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즌 최초 한일(韓日)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프로듀스48’ 연습생 96명이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Mnet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승기, 이홍기,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를 비롯해 96명의 한일 연습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듀스48’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 한일 양국의 연습생 96명이 한일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서바이벌을 펼친다.
‘프로듀스48’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듀스48’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
미야와키 사쿠라는 1998년 3월 19일생으로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HKT48 팀 K4의 멤버다. 특히 AKB48 총선거에서 4위를 기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15일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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