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조 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과 관련 '어벤져스4' 타임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최근 허밍턴포스터와 인터뷰에서 "속편이 나온다고 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죽음을 맞이한 캐릭터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일단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타임라인 역시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며 "관객 입장에서는 순서대로 흐르는 시간에 익숙할 수 있지만 MCU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루소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에도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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