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광장' 이수지,온유,민호.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샤이니 민호가 축구 해설가의 꿈을 꾸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수지는 두 사람에게 “10주년이 됐지만 못 해본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민호는 “곧 2018 러시아 월드컵이다. 저는 축구 해설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온유 역시 “민호가 구기 종목을 좋아한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이수지는 민호에게 깜짝 해설을 시켰고 민호는 당황했지만 깔끔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민호는 “한 번 해보면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축구 보는 것도 좋아하고 하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한편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을 세 차례에 걸쳐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에 이어 지난 11일 두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The Story of Light EP.2)’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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