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두 번째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미국 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첫 출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제임스 코든쇼’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미국 CBS 방송 심야 토크쇼로, 미국 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제임스 코든은 “타임지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중 한명으로 뽑은 멀티 플래티넘 셀링 한국 보이밴드가 이 자리에 와 있다”며 대기실에서 무대를 준비 중인 방탄소년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했다.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 무대 직전 등장해 직접 나서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과 타이틀곡'FAKE LOVE'를 소개, 방탄소년단의 무대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방청객으로 모인 수많은 팬들 앞에서 타이틀곡 'FAKE LOVE'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방청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렬한 환호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글로벌 슈퍼스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임스 코든은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과 포옹을 나누며 토크쇼를 마무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달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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