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스캔들 상대로 떠오른 배우 김부선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적었다.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라는 부분의 주어는 밝히지 않은 상태. 하지만 최근까지 지속된 이재명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부선은 그동안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이재명 당선인와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스캔들에 휩싸였다. 그러다 지난달 29일 TV 토론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하며 다시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이에 김부선은 지난 10일 KBS1 '뉴스9'에 출연해 이재명 당선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내가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이게 거짓이면 나는
김부선의 딸 배우 이미소 또한 "후보님과 어머니의 사진을 내가 폐기했다"며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한다"고 거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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