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 최화정 사진=연애의 참견 |
16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2회에서는 자유분방한 의상을 즐기는 여친 때문에 이별의 고비에 선 남자의 고민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날 사연을 보낸 주인공 말에 따르면 그의 여친은 소개팅 받던 당일부터 새빨간 투피스를 입고 나왔을 정도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센스를 가진 인물. 하지만 개성으로 인정해주는 것도 하루 이틀, 점점 도를 넘는 그녀의 옷차림에 그 역시 한계를 느낀다.
여친은 친구들과 만나는 모임에서도 등이 훤히 파진 옷차림으로 등장한다거나 심지어 주인공이 재차 주의를 당부한 지인의 결혼식에서마저도 새하얀 의상을 입어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화려한 여친의 전적을 익히 아는 친구들은 그녀와 함께 만나는 것을 꺼려할 정도.
이에 상대방의 의상에 대해 터치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프로 참견러들도 주인공이 보낸 증거 사진들을 보며 탄식을 금치 못한다. 특히 최화정은 “의상을 입을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TPO가 있다”며 주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채 옷을 입는 사연 속 주인공 여친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진다.
이어 김숙이 “최화정 씨는 뷔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