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가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를 선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실리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를 먼저 공개했다.
‘파블로프의 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실험의 의미를 담은 곡으로 너무나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라비가 공동 작곡, 작사했으며, Cold bay와 Basick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라비를 필두로 Cold Bay, Basick 세 명의 래퍼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표현해 리스너에게 입체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부분 셀프 스포로 풀 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라비는 ‘파블로프의 개’를 통해 그루브하면서도 묵직한 비트 위를 날렵하게 타고 내리는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함께한 래퍼 Cold Bay와 Basick의 랩과도 빈
라비의 솔로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믹스테잎 앨범 ‘NIRVANA(너바나)’ 이후 5개월 만이다. 라비는 오는 26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랩과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