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박준형, 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박준형이 한국 대 스웨덴 월드컵 경기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준형이 출연했다. 그는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출연해 의리를 자랑했다.
이날 박준형은 오프닝과 함께 지난 18일에 있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 대 스웨덴 경기를 언급했다. 한껏 흥분한 그는 “어제 아쉬웠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마음이 참 넓다. 시간 끌면 나느 가서 바로 반칙했다. 나였으면 곧바로 박치기했다. 내 이마가 그 사람 턱으로 가서 빼앰"이
이어 박준형과 김태균은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우리나라가 지라는 법은 없다”며 한마음으로 대표팀의 남은 경기를 응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